한자어, 사자성어) 들어봤는데 뜻은 긴가민가하는 한자들

9월 8일 절기 상 가을 의 백로(白露)가 되었다. 백로란?

1nabe 2021. 9. 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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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오는 비는 아침까지 그칠 줄 모르고 내리다 오후쯤 되니 그친 것 같다.

추적추적 내리다 보니 하루 종일 흐릴것만 같은 날씨.

이런 날을 좋아하는데 습하지 않고 시원해서 걷기에도 좋다.

 

비온뒤 젖은 도로

 

9월 8일 인 오늘은 절기상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를 백로(白露)라고 부른다.

백로는 흰 (백) 에  이슬 (로) 를 써서 ' 흰 이슬 ' 이라고 해서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가을에 들면서 부터는 온도 변화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환절기라 재채기도 많이 나오고 콧물도 훌쩍이게 되는데 종종 긴팔도 들고 다닐 필요가 있다.

 

 

백로(白露) 

白 ( 흰  백 ) , 露 ( 이슬  로 )

: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9월 8일 무렵으로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이다. 

 

 

 

白   흰  (백)

부수   白 (흰백, 5획)

 

 

 

 

露  이슬  (로)

부수   雨 (비우, 8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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