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동기부여(動機附與)를 찾아보자!

며칠 전 구글에서 메일이 하나 날아왔다.
애드센스 신청이 떨어졌다는 메일인데 공부할 겸 올렸던 생활한자 블로그 글을 통해 수입 좀 얻어 보고자 신청한 건데 뭔가 기준에 맞지 않았나 보다.
사실 티스토리 시작 전에 진짜 한자 공부 좀 해야겠다 생각돼서 뭔 동기 부여될만한 방법이 없을까 해서 찾던 중에 잘만하면 공부하면서 소액 정도 벌 수 있겠다 싶어서 티스토리를 시작한 거다.
그래서 먼저 블로그 운영에 대한 유튜브와 여러 블로그 글들을 통해 얄팍하게 공부하고 시작했는데 글 개수 30개를 3달 안에 채워서 카카오애드핏을 신청하고 동시에 구글 애드센스도 신청했었다. 결과적으로 주말을 껴서 3일 만에 카카오 애드핏은 승인이 되고서 구글 애드센스는 일주일 넘게 소식이 없었다. 어차피 애드핏은 승인이 돼서 내 생각은 그냥 되면 되고 말면 말자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는데 한참 기다리다 승인거절 메일을 보고서 뭔가 오기가 생겼다. 그래서 지금 보면 이 전에 글 올렸던 방식과 다르게 글들이 빼곡하고 마침표를 찍어가면 장문의 글을 올리고 있다. 이게 맞는 건지는 나중에 또 결과가 나오겠지 하며 쓰는 중이다. 그래서 당분간은 글이 길어질 건데 쓰다 보니 '동기부여'라는 멋진 말의 한자를 찾아봐야겠다 싶었다. 

동기부여(動機附與) : 집단이나 개인 혹은 동물에게 어떤 특정한 자극을 주어 목표하는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일.

동기부여가 된다는 말이 멋진 말 이라고 생각되는 이유 중 하나는 나에게서 노력의 끝은 항상 밍밍한 수박 먹는 느낌처럼 여겨졌는데 어떤 매개체를 통해 자극을 받고 끝이 어떻게 흘러가던지 간에 노력 한번 해보자며 나를 행동에 옮기게 만들었던 단어이기 때문이다.
티스토리도 마찬가지다. 목적없이는 아무것도 안 할 것 같고 간절한 것도 이뤄내기 위해선 몸소 실천해야 하는데 스스로 움직이는 일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동기부여 될만한 글을 읽던지 듣던지 보던지 해서 날 자극하게 만들었다.
요즘은 그런 행동들을 유튜브에서 많이 찾는다. 유튜브를 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나와 다르다는 생각이 들며 의기소침해버리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고 영상에서 나를 움직이게끔 말을 건네주는 이들도 있는데 두 방 향다 나에겐 좋은 영향이 된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꼭 자신만의 동기부여를 찾아보길 추천한다. 

動  움직일 (동)

부수   力 (힘력, 2획)

 

機  틀  (기)

부수   木 (나무목, 4획)

 

 

附  붙을  (부)

부수   阝 [阜,𨸏] (좌부변, 3획)

 

 

與  더불  (여)

부수   𦥑 [臼] (절구구변, 7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