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 사자성어) 들어봤는데 뜻은 긴가민가하는 한자들

입추(立秋) , 가을의 시작을 알리다.

1nabe 2021. 8. 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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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8월의 초 지만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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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비해 밤공기가 살짝 선선해진 기분이라 요즘은 에어컨보다

선풍기와 자연바람에 의지해 잠을 청하고 있다.

사실 말이 입추지 시기도 그렇고 날씨도 더위를 잊기에는 아직 먼 느낌이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에 안전문자까지 오는 판인데..

사실 입추는 절기상 태양의 고도로 기준이 정해져 있을 뿐 실제 날씨와는 상관이 없다는 글을 봤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24절기를 태양에 위치를 통해 해가 가장 긴 날, 가장 짧은 날을 잡고

이것을 여름과 겨울로 잡고  그 사이에 봄과 가을의 넣고 

대서, 입추, 처서처럼 더욱 세부적으로 절기를 나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아직 더위가 물러갈 생각은 없는듯 하니 몸보신이나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절기를 알아가며 한자를 공부해 보자!

 

입추(立秋)

: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7월인데, 태양의 황경(黃經)이 135도에 있을 때이다. 대서(大暑)와 처서(處暑)의 사이에 들어 있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立   설 {입(립)}

부수   立 (설립, 5획)

 

 

 

 秋 가을 (추)

 

부수   禾 (벼화, 5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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