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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23

오늘의 한자) 정치적인 내용의 신문과 기사에 많이 나오는 與 , 野 !

與 "이재명, 뜬금포 단식" vs 野 "독재정권 심판해야" 한국경제의 헤드라인 속 한자다.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 글을 남겨보려고 한다. 요새 보이는 기사에 한자들을 보고 누군알아도 누군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나도 배우고 남도 배워가며 알수있는 유익한 블로그가 되었으면 해서 다시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기사의 내용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을 한다는 내용이다. 이대표의 행동에 지적을 하는 여당과 그 이유를 표명하는 야당쪽의 의견을 다룬 기사로 댓글도 역시 정치적 성향이 많이 들어나는 상황이다. 여기서 헤드라인 속 한자 與 , 野 . 먼저 이 한자는 與 (더불 여/줄 여) " 여 " 여당을 의미하는 한자로 많은 정치적 기사내용에 쓰이는 한자이다. 여당(與黨)이란, 정부의 정책을 지..

유퀴즈 <배네핏이 있나요?> 덕업일치의 끝판왕 유재석“저는 문외한(門外漢)이라 ..." 문외한? 무뇌한?

저녁먹다 우연히 tvn에서 재방송하는 유퀴즈를 봤다. 베네핏이 있나요? 편에서 덕업일치라며 온라인 편집숍의 팀장이 나와 자신이 선택한 업종이 자신에게 너무 맞는 직업이라며 재밌게 얘기하는데 자신이 쓰고 나온 모자가 vip에게만 보여주는 모자라고 소개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 저는 문외한 이라 줘도 안쓸것, 나의 스타일이 아니다" 며 웃어 넘기는 대화가 오갔는데 여기서 문외한은 門 문 (문) 外바깥 (외) 漢 한수 (한) 이라 해서 해당 대화속의 문외한의 뜻은 어떤 일에 전문적(專門的) 지식(知識)이나 조예(造詣)가 없는 사람 이라고 설명된다. 가끔 무뇌한이라며 쓰는 사람들도 있어서 유퀴즈를 본김에 생각나서 쓰게 되었는다. 門 문 (문) 外바깥 (외) 漢 한수 (한)

'미풍양속(美風良俗)을 해치는 콘텐츠' 카카오 이모티콘 제작 전 주의 사항!!

요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하여 부수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 그 대열에 나도 좀 합류 해 볼까 하고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에 들어갔다. 레드오션이란 말처럼 요즘 이모티콘 시장은 다양한 캐릭터들로 가득인데 이 치열한 캐릭터 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 독특하고 남들과 다른 매력의 이모티콘을 만들어 내려면 먼저 주의사항과 참고 사항을 확인해 봐야겠다. ( 이 부분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들어가면 볼수 있다) 이곳에서 제작 시 필요한 정보들을 보면서 '제안' 이란 항목에 "미풍양속을 해치는..." 이란 주의 사항을 보게 됐는데 오랜만에 한자관련 글을 써보기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미풍양속 (美風良俗) 美 아름다울 (미), 風 바람 (풍), 良 어질 (량), 俗 풍속 (속) 풍..

2022년 임인년 (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 공휴일 (대체공휴일 포함 )모음 한자 알기

새해가 밝았다.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여전한 코로나 상태가 3년째 이어가는 마당에 시간은 나몰라라 흘러가는 걸보니 괘씸하고 혹시 바이러스 핑계로 지난 몇년간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버티고만 있었나 자괴감에 빠지다가도 그래도 억울한건 그놈의 코로나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것 같아 내가 아무것도 않한건 내잘 못이 아니라 코로나 잘못이라고 소리치고 싶은 맘이 뒤숭숭하니 속이 시끄럽고 정신이 없다. .... 암튼! 올해는 임인년 (壬寅年) ! '검은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 기운좀 받아 활기차게 다시 시작하자! 우선 올해의 공휴일을 정리해 본다. 주말에 공휴일이 껴서 대체공휴일로 전환되는 날도 알아봅시다. 열심히 쉬는날도 챙기자구요!! 1월 1일 : 신정 - 토요일 31일 : 설날 (1/ 31~2/2일)..

자존감(自我尊重感)이 낮을때 나오는 행동들.

어릴 때부터 주변의 소리에 민감한 편이었다.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지만 그 얘기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과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둘 중 나는 후자인 것 같다. 특히나 가끔은 나의 혐오증이 오기도 하는데 이건 정말 최악으로 가는 길이라 최소한 그렇게 생각은 안 하려고 마음가짐을 단단히 한다. 뭘 해도 뜻대로 되지 않아 노력하고 준비해도 항상 결과가 좋지 못한 내 인생은 망한 느낌인데 이게 계속되면 무기력과 '이번에도 안 되겠지 뭐'라며 치부해 버리고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다 보면 자존감은 바닥에 있고 또 자존심은 세져서 작은 주변소리에 크게 화가 난다. 미칠 노릇이다. 자존감이 떨어지면 평소 행동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물론 내가 느끼는 감정이라 이게 자존감과..

입추(立秋) , 가을의 시작을 알리다.

아직 8월의 초 지만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되었다. 전에 비해 밤공기가 살짝 선선해진 기분이라 요즘은 에어컨보다 선풍기와 자연바람에 의지해 잠을 청하고 있다. 사실 말이 입추지 시기도 그렇고 날씨도 더위를 잊기에는 아직 먼 느낌이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에 안전문자까지 오는 판인데.. 사실 입추는 절기상 태양의 고도로 기준이 정해져 있을 뿐 실제 날씨와는 상관이 없다는 글을 봤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24절기를 태양에 위치를 통해 해가 가장 긴 날, 가장 짧은 날을 잡고 이것을 여름과 겨울로 잡고 그 사이에 봄과 가을의 넣고 대서, 입추, 처서처럼 더욱 세부적으로 절기를 나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아직 더위가 물러갈 생각은 없는듯 하니 몸보신이나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절기를 알아가며 한자를 공..

도쿄올림핌 여자 배구(排球) 준결승 , 내일 브라질과 만나다!

드디어 내일 여자 배구 준결승전이 시작된다! 일본과의 경기 때 방송 3사에서 모두 야구를 틀어주는 바람에 스포츠 방송 채널로 넘어가서 보게 되었다. 정말 드라마 같은 경기라 잊히지 않았는데 터키전은 아쉽게도 본방을 못 보고 기사로 우승의 기쁨을 보게 되면서 진짜 여자배구가 새 역사를 쓰는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 이제 내일이면!! 세계랭킹 2위의 브라질과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왜 내가 다 떨리고 흥분되는지 ㅠㅜㅠㅠ 김연경 선수를 비롯해 다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해줬으면 좋겠다. 우상혁 선수처럼 재밌게 즐겨주면 사실 그 어떤 결과보다 후련하게 보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배구(排球) : 직사각형으로 된 코트의 중앙에 네트를 두고 두 팀으로 나누어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고 손으로 공을 패스하여 세 번 ..

우리나라 6번째 금메달! 도마(跳馬)에서 나오다!

우리나라의 6번째 금메달은 9년 만에 체조 경기에서 나왔다. 어제 퇴근하고 밥먹는데 우연히 tv 틀다가 금메달을 거머쥐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올림픽 첫 출전이라는 신재환 선수의 도마 경기는 안마라는 것에서 비롯된 건데 안마는 안장을 얹은 말을 일컫는다. 말을 탈 때 필요한 손잡이를 없애 운동 기구로 착안한 것이 도마인데 도마(跳馬)는 '뛸 (도)'에 '말 (마)'를 사용하여 말의 등 모양 위에서 팔로 온몸을 지탱하며 두 다리를 회전하여 교차하는 연기를 하는 남자 기계 체조이다. 도마(跳馬) : 올림픽의 기계 체조에서 쓰는 기구. 안마에서 손잡이를 없앤 것으로, 몸통의 길이는 1.6 미터, 너비는 35cm이며 높이는 남자용이 1.35미터, 여자용이 1.1미터이다. 跳 뛸 (도) 馬 말 (마)

양궁 결승전엔 꼭 만난다는 한국, 근데 양궁 종주국( 宗主國)은 영국?

하계 올림픽이 시작되면 양궁에선 어김없이 금메달 소리가 들린다.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는것도 힘든데 이상하게 양궁에서 들리는 금메달 소식은 '그래요 여기 한국 왔어요~ '하며 이름표처럼 챙겨가는 느낌이랄까? (.. 난 뭔데 혼자 좋아서 난리인가..) 그래서 그런지 가끔씩 경기를 보면 상대편 코치가 한국인으로 많이 보이더라. 멋있어! 역시 양궁 하면 한국이다. 근데 이 양궁의 종주국이 어딜까 찾아봤는데 예상 밖의 곳이었다. 바로 영국. 우리나라도 예부터 활이 주로 사용되던 무기 중 하나라 지금의 이 정도 한국 선수들이 양궁 강국으로 활약을 해주는데 종주국에 살짝 발을 담가도.. 그냥 하는 소리다. 너무 잘하시니까 ㅎㅎ 암튼 이 종주국 영국은 [ 1538년 영국의 헨리 8세가 처음으로 대회를 열었던 것으로..

고소한 흑임자(黑荏子) 우유!

마트를 들리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 흑임자 먹을래, 아님 귀리 먹을래? 해서 뭔가 하고 봤는데 서울우유에서 나온 새로운 팩우유를 말하는 거였다. 물어보니 나온지 꽤 된 우유였는데 시대에 뒤떨어진 나는 지금 알게 되었다. 원래 흑임자를 좋아해서 흑임자로 만든 새로 나온 과자나 빵 등 여러 가지 먹어봤는데 왜 이 우유는 지금 봤는가. 귀리 맛 까지 해서 두 개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750ml라서 하나만 사서 먹어보기로 했다. 역시 배신하지 않는 맛이다. 고소하고 달달하고 생각보다 많이 걸쭉하지 않아서 가볍게 먹기 좋더라. 우유를 먹다 보니 흑임자가 한자로 쓰여 있어서 놓칠 수 없었다. 좋아하는 음식인 만큼 더 알고 가면 좋지 ㅎ 흑임자(黑荏子) : ‘검은깨’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영양을 돕고 대변을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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