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 사자성어) 들어봤는데 뜻은 긴가민가하는 한자들

지긋지긋 코로나, 고진감래(苦盡甘來)의 날이 오기를..

1nabe 2021. 7. 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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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코로나.

델타형이 번지면서 요새 좀 더 예민해졌다.

신경 쓴다고 하는데도 어디서 어떻게 걸릴지도 모르고 이제는 정말 재수 없으면 걸리는 느낌이라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다.

사회생활하면서 사람을 안 만날 수 없는데 이 코로나 때문에 불안감이 많이 생긴다.

어서 끝나고 그냥 평범한 일상을 가지고 싶다.

평범함이란 게 이렇게 소중하고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낀다. 이게 정말 감사한 것이란 걸.

그리고 마스크의 위대함도.

집에 박스채로 사다둔 마스크. 항상 너에게 너무 고맙다.

 

오늘은 뉴스를 보다 생각난 사자성어를 적어본다.

고진감래.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이 어려움을 모두 잘 이겨내고 깨끗한 공기를 마스크 없이 마실수 있는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이렇게 오래갈 줄은 몰랐는데.. 정말 종식되면 울 것 같다 ㅠㅜ..)

 

고진감래() : 고생한 끝에는 그 보람으로 즐거움이 오게 된다는 뜻.

 

苦  쓸 (고) 

부수   艹 [艸,艹,⻀] (초두머리, 3획)

 

 

 

 

 盡  다할 (진) 

부수   皿 (그릇명, 5획)

 

 

甘   달 (감)

부수   甘 (달감, 5획)

 

 

 

   올  (래, 내)

부수   人 [亻] (사람인, 2획)

오늘도 읽고 쓰고 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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