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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과자가 생각나서 근처 마트에 갔다.
이것저것 담다가 새로 보게 된 과자 몇 개도 담았었다.
그중 '포키'라고 빼빼로 과자가 있는데 여러 빼빼로가 모여있는 과자들 중에
얇음을 강조하는 한자가 쓰여있던 패키지에 끌려 장바구니에 담아보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게 먹어서 다음날 퇴근길에 같은 극세 포키만 3개를 사 가지고 왔다.
이번 한자는 극세 포키 하나 물고 외우고 써보자!
極細 (극세) : 몹시 잘거나 가늚.
極
극진할 극
細
가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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