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 사자성어) 들어봤는데 뜻은 긴가민가하는 한자들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人之常情) !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로켓단 !!

1nabe 2022. 1. 5. 17:08
반응형

포켓몬스터 
로켓단
인지상정

 

 

어릴때 봤던 애니메이션중에 기억나는 대사 중 2개가 있는데

첫째는 아따맘마에서 엄마가 혼자 요리를 하거나 빨래를 할때 등 

흥얼거리며 부른던 노래 가사이다.

 

'그대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이 노래가사도 사실 만화보고 실제 있는 노랜줄 몰랐다가 

찾아보니 <김수희>의 '애모'라는 노래인걸 알고 정말 놀란적이 있다.

꼭 아리엄마는 저부분만 불러서 그냥 일본 애니메이션에 맞춰 만든건줄 알았다.

 

또 하나 더 있는데

이건 정말 이 나이 먹도로 그 긴대사를 아직도 까먹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정말 잘 만든 대사라고 생각된다.

 

...라고 물어보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나 로사 ! 

나 로이 !!

우주를 뛰어다니는 우리 로!켓!단! 들에겐

아름다운 미래, 밝은내일이 기다리고있다!

난 나옹이다옹~!

마자~용!

 

와우~

이 긴대사가 왜 잊혀지지 않는지

어릴때 포켓몬스터를 보면서 빵도 사먹고 스티커도 진짜 많이 모았었다.

로켓단 대사는 찾아보니 드라마에서도 잠깐 인용되기도 했었나 보다.

보지 않은 드라마인데 

킬미힐미 라는 드라마에서 남매가 귀엽게 자신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이 대사를 한건가보다.

역시 나만 잊지 못한게 아니였다.

 

 

어릴때는 이 대사에서

'인지상정' 이란 말을 몰랐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더 따뜻한 느낌이였다.

 

인 지 상 정

사람 인 [人] , 조사 지 [之] , 항상 상 [常] , 뜻 정 [情]

 

: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정서나 감정.

 

로켓단도 따뜻한 사람들 이였다.

맞아.

가끔 요즘말로 츤데레 같은 면이 있었는데 ㅎㅎ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