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 사자성어) 들어봤는데 뜻은 긴가민가하는 한자들

너무 덥다보니 이젠 냉방병(冷房病)까지...

1nabe 2021. 7. 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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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폭염이 지속되면서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체력관리가 정말 힘드실 테지만

실내에서 일을 하게 되면 장기간 에어컨 사용에 냉방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게 뭔 복에 겨운 소린지..

그렇치만 남들과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나 혼자 춥다고 쉽게 에어컨을 끌 수도 없는 노릇이라 

더위에 지쳐 일하는 사람옆에서

긴팔 입고 일하면서 춥다고 말하기도 미안하다.

 

바람 방향을 최대한 위로두는게 최선의 선택이다.

 

사무실만 들어가면 빵빵한 에어컨에 살 것 같은 맘도 잠시 금세 사무실 안 공기는 추워져서
요샌 꼭 가디건 하나씩은 가지도 다닌다.
전철도 오래 있다보면 추워져서 더운 날에도 카디건은 필수인 것 같다.
한참 일하고 있다보면 가끔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약간의 편두통은 있지만 잘 모르고 있다가 퇴근할 때 되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냉방병이라고 하더라.
정말 이놈의 여름은 더우면 열사병, 추우면 냉방병.. 난 이래서 여름이 너무 싫다..
겨울엔 추우면 계속 껴입을수라도 있지, 여름엔 덥다고 벗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않나.

 

 

냉방병 (冷房病)

冷 (찰  냉) , 房 (방  방), 病 (병  병)  : 여름철 냉방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가벼운 감기 증세와 비슷한 질환

 

 

冷   찰  (냉) 

부수   冫 [⺀] (이수변, 2획)

 

 

房  방  (방)

부수   戶 (지게호, 4획)

 

(**폰트별로 쓰는 방식이 다른 점을 참고!)

 

 

病  병  (병)  

부수   疒 (병질엄, 5획)

 

 

 쓰고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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