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여자 개인 양궁 16강전에 안산 선수가 출전을 하면서 상대 선수도 주목을 받고있다. 상대 선수는 다름 아닌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 한국 이름은 엄혜련으로 이미 귀화 전 양궁단에 소속되어있었다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 귀화했는지 자세히 알고 싶지 않지만 한국인 출신의 귀화한 선수와 우리나라 안산 선수와 16강전에서 접전을 펼친다고 하여 생중계를 지켜봤는데 정말 이렇게 결승 같은 떨림이 16강전에서 느껴질 줄이야. 애국심은 어쩔 수 없나 보다. 멋지게 8강에 진출한 안산 선수! 정말 정석적인 자세로 보는 사람도 집중하게 만드는 안산 선수의 눈빛이 이미 상대를 제압해 버린 듯했다. 진짜 너무 멋있었다! 저 멀리 관중석에선 여러 관계자를 비롯해 김제덕 선수의 파이팅 소리가 자주 들리는데 정말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