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6번째 금메달은 9년 만에 체조 경기에서 나왔다. 어제 퇴근하고 밥먹는데 우연히 tv 틀다가 금메달을 거머쥐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올림픽 첫 출전이라는 신재환 선수의 도마 경기는 안마라는 것에서 비롯된 건데 안마는 안장을 얹은 말을 일컫는다. 말을 탈 때 필요한 손잡이를 없애 운동 기구로 착안한 것이 도마인데 도마(跳馬)는 '뛸 (도)'에 '말 (마)'를 사용하여 말의 등 모양 위에서 팔로 온몸을 지탱하며 두 다리를 회전하여 교차하는 연기를 하는 남자 기계 체조이다. 도마(跳馬) : 올림픽의 기계 체조에서 쓰는 기구. 안마에서 손잡이를 없앤 것으로, 몸통의 길이는 1.6 미터, 너비는 35cm이며 높이는 남자용이 1.35미터, 여자용이 1.1미터이다. 跳 뛸 (도) 馬 말 (마)